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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살 감나무 국내 최초 천연기념물에 감 50개 열려 대박? 위치 어디?
    Issue 2023. 10. 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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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국내 최초 국가 천연기념물 20 492호로 지정된 감나무에서 감 50개가 열렸다고 합니다. 이는 대박의 징조가 아니냐, 마을에 경사가 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500년 된 감나무가 있는 곳 위치는 어디인지 감나무에 감이 열린 게 왜 화제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의령군 홈페이지

    국내최초 국가 천연기념물 제 492호 감나무 있는 곳 위치 정보

    500년 된 감나무 있는 곳, 위치 정보 지도 보러 가기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500살이 된 국내 최초 국가 천연기념물 감나무가 있는 위치는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백골리 감나무자리에 있다고 합니다. 감나무는 높이 28M, 둘레가 4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 살아있는 감나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감나무는 200~ 25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상하게도 백곡리 감나무는 평균치보다 약 2배 이상을 더 오래 살아남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경상남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가봐도 좋을 듯합니다. 

    출처 : 의령군

    500년 된 감나무에서 감 50개 열려, 마을에 대박 징조?

    500년 된 감나무에서는 감이 잘 열리지 않는데 올해 3년만에 감이 50개나 열렸다고 합니다. 3년전인 2020년에는 감이 4개가 열렸는데, 올해는 이보다 약 10배 이상 많이 열린 것인데요. 마을 사람들은 올해 의령군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며 소위 "대박징조"가 아니겠냐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따져보자면 토양개선으로 땅심을 높여 영양분 공급을 충분히 해줘서 생식 능력이 향상된 결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것 역시 추정일 뿐 갑작스레 500년된 감나무에서 감이 열리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설명하기 힘든 신비로운 일임에는 분명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습니다.

    마침 의령부자축제인 리치리치페스티벌에 관광객 17만 명이 찾아 의령군이 소위 축제 대박을 터트렸는데, 이게 감나무 덕분이 아니겠는가라는 마을 사람들과 군 관계자들의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의령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의령군 가볼 만한 곳 BEST3 추천

    500년 된 감나무에게 좋은 기운을 얻으려 혹시 의령군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계실까요? 그렇다면 의령군 근처 가볼 만한 곳 TOP3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의령군 홈페이지

    의령 구름다리

    의령 구름다리는 임진왜란 최초 의병장이자 의령 출신 곽재우 장군이 전투에서 입은 홍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다리로, 총길이 258m, 주탑의 높이는 48m에 달하는 큰 구름다리입니다. 주탑의 18개 흰색으로 된 고리는 곽재우 장군과 17명의 장령을 상징하는 충익사 의병탑을 형상화하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밤에 LED조명과 함께 보는 야경다리 뷰가 끝내주게 멋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변에 인공폭포, 수변공원, 둘레길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도 좋으니 의령여행 시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출처 : 의령군 홈페이지

    충익사

    충익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킨 홍의장군 곽재우와 그 부하 장병들을 위패로 모시고 있는 사당입니다. 이곳은 해마다 곽재우 추모행사를 열기도 하는데요. 총 9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충익사는 기념관에 보물 '망우당 유물'이 전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도 기념물인 모과나무, 높이 27m의 충혼탑 등이 있으니 의령 구름다리 구경 후 충익사까지 같이 여행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의령군 홈페이지

    봉황대

    봉황대는 벽계저수지 초입에 있는 단애입니다. 단애는 깎아 세운 듯한 낭떠러지를 뜻하는 말인데요. 거대한 기암괴석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들어주는 장관을 연출해 주는 봉황대는 모양이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합니다. 봉황대 돌계단을 오르면 암벽 사이 자연동굴이 나오고 더 깊이 들어가면 돌로 만들어진 석문이 나타납니다. 이 석문을 지나 또다시 동굴이 하나 더 나오는데 이곳은 사시사철 넘쳐흐르는 약수가 나오는 곳으로 약수터가 있습니다.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어머니, 아버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의령군 관광지 둘러보기

     

    의령여행 > 의령 9경 의령군청 | 문화관광

     

    www.uiry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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