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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압구정에 박스를 입은 여자가 나타났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명 압구정 박스녀, 압구정 엔젤박스녀라고도 불리는 여성은 몸을 헐벗은 채로 박스 하나만 상체를 덮은 뒤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가슴을 만지게 해 준다고 하는데요. 가슴을 만질 수 있는 것은 성인 남녀 누구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연 압구정 박스녀는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압구정 박스녀 누구? 압구정박스녀는 이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성인배우 겸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2년전부터 한국 AV모델 겸 모델로 활동해 온 이안은 평소에 남자가 벗으면 괜찮고 여자가 벗으면 처벌받는 한국사회의 성 관념을 바꾸고 싶어 엔젤박스 퍼포먼스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행위예술을 하는 것이라고도 말하였는데요. 그녀는 성인배우겸 모델로 활동하기 ..